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는 엑셀 점수와 Access 점수를 합산해 합격하는 시험이 아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시험안내에 따르면 스프레드시트 실무와 데이터베이스 실무를 각각 45분 동안 치르고, 두 과목 모두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한 과목의 고득점으로 다른 과목의 부족분을 메울 수 없다.
따라서 준비 단위도 ‘실기 90분’이 아니라 ‘엑셀 45분’과 ‘Access 45분’이어야 한다. 먼저 공식 출제범위를 기능 묶음으로 익히고, 마지막에는 지정 프로그램에서 과목별 타이머를 따로 켜는 방식으로 연습할 수 있다.
먼저 고정할 시험 구조와 연습 환경

1급 실기는 두 과목이 같은 합격 판정 안에 묶여 있지만, 시간과 점수는 과목별로 관리해야 한다. 연습 기록도 총점 하나가 아니라 아래처럼 나누면 약점이 바로 보인다.
| 구분 | 스프레드시트 실무 | 데이터베이스 실무 |
|---|---|---|
| 사용 프로그램 | Excel | Access |
| 시험시간 | 45분 | 45분 |
| 합격선 | 70점 이상 | 70점 이상 |
| 핵심 연습 단위 | 기본·계산·분석·기타 작업 | 구축·입력/수정·조회/출력·처리 |
| 기록할 항목 | 기능별 정답, 소요시간, 수식 오류 | 개체별 정답, 소요시간, 조건·연결 오류 |
시험 환경은 공식 시험안내의 지정 프로그램에 맞춰 MS Office LTSC Professional Plus 2021로 준비한다. 1급은 Access가 필요하므로 Excel만 있는 에디션이나 Access가 빠진 설치 환경으로 연습을 시작하면 안 된다.
버전이 다르면 메뉴 위치나 기능 동작의 차이 때문에 실전 동선이 흔들릴 수 있다.
1. 응시 연도에 맞는 출제기준부터 고른다
2026년 시험을 본다면 2024~2026년 공식 출제기준을 쓴다. 2027년 1월 1일 이후 응시자는 2027~2029년 출제기준과 급수별 대조표를 확인해야 한다. 차기 기준을 2026년 시험에 미리 적용하거나, 2027년 응시자가 예전 범위만 반복해서는 안 된다.
2. 설치 상태를 과목별로 확인한다
- Excel과 Access가 모두 실행되는지 확인한다.
- 새 파일의 저장·열기와 제공 파일 불러오기를 직접 해본다.
- 리본 메뉴, 수식 입력, 쿼리·폼·보고서 작업 위치를 실제 시험 버전에서 익힌다.
- 자동 업데이트나 다른 버전의 화면을 기준으로 만든 개인 메모는 LTSC 2021 화면과 다시 대조한다.
엑셀 45분은 기능 묶음에서 전체 풀이로 옮긴다

스프레드시트 실무는 공식 출제기준을 확인한 뒤 데이터 입력·계산·분석·출력 기능을 연습용 묶음으로 나눠 연습한다. 아래 시간은 공식 배점표가 아니라 연습용 배분안이다.
실제로는 본인이 자주 틀리는 묶음에 시간을 더 주되, 한 기능에 매달려 45분 전체를 잃지 않는 훈련이 핵심이다.
3. 기능별 정확도를 먼저 만든다
- 기본 작업은 입력·서식·조건 적용을 한 흐름으로 처리하고, 지시문 누락 여부를 끝에 확인한다.
- 계산 작업은 함수 이름만 외우지 말고 조건 해석, 참조 범위, 절대·상대 참조를 함께 점검한다.
- 분석 작업은 데이터 범위와 조건 설정을 먼저 확인한 뒤 결과가 지시문과 맞는지 본다.
- 기타 작업은 차트나 매크로 등 해당 연도 출제기준에 포함된 기능을 실제 조작으로 반복한다.
4. 45분 모의 풀이를 세 구간으로 기록한다
- 처음 30분: 확실히 풀 수 있는 작업을 우선 처리한다.
- 다음 10분: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계산·분석 작업으로 돌아간다.
- 마지막 5분: 저장 상태, 범위 선택, 지시문 누락을 확인한다.
처음부터 이 배분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매회 ‘완료 시각·막힌 기능·검산에서 찾은 오류’를 적고, 두세 번 연속으로 늦어지는 묶음만 따로 떼어 재연습한다.
Access 45분은 개체 간 연결을 끊지 않고 연습한다
데이터베이스 실무는 구축, 입력 및 수정, 조회 및 출력, 처리 기능을 각각 연습하되 최종적으로는 테이블·쿼리·폼·보고서가 연결된 작업으로 익혀야 한다.
Access는 앞 단계의 필드나 조건이 잘못되면 뒤 개체의 결과까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단순히 화면 모양만 맞추는 연습으로는 부족하다.
5. 개체별 작업 뒤에 결과 확인을 붙인다
- 구축·입력·조회·출력·처리 기능을 공식 출제기준과 지시문에 맞춰 연습한다.
- 입력·수정에서는 폼의 원본과 컨트롤 속성, 이벤트 동작을 함께 본다.
- 조회·출력에서는 쿼리 조건과 정렬, 보고서의 그룹·계산 결과를 실제 데이터로 확인한다.
- 처리 기능은 실행 결과뿐 아니라 어떤 개체와 조건을 참조했는지 되짚는다.
6. Access도 독립된 45분 시험처럼 잰다
연습용으로 처음 30분은 확실한 구축·조회 작업, 다음 10분은 연결 작업과 미완료 항목, 마지막 5분은 개체 저장과 결과 확인에 둔다. 엑셀을 먼저 풀었다고 가정해 Access 시간을 줄이거나, 두 과목 시간을 합쳐 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공식 예제로 마무리하고 합격 가능성을 과목별로 판정한다
상시검정 문제는 문제은행식 운영과 관리상 이유로 공개되지 않는다. 대신 대한상공회의소 시험문제 페이지에 1·2급 예제와 실기 연습 예제가 제공되므로, 출처가 불분명한 복원 문제보다 먼저 풀어 공식 예제의 파일과 지시문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다.
7. 공식 예제를 세 번 다른 목적으로 푼다
- 첫 회는 시간 제한 없이 기능 위치와 작업 순서를 확인한다.
- 둘째 회는 엑셀 45분, Access 45분을 각각 재고 중간 검색 없이 끝낸다.
- 셋째 회는 오답 기능만 다시 연습한 뒤 새로운 파일에서 같은 제한시간으로 재검증한다.
최종 기록표에는 두 과목 점수를 별도 칸에 적는다. 엑셀 70점 이상·Access 70점 이상이 안정적으로 반복될 때까지 한쪽 고득점에 기대지 말고 낮은 과목을 우선 보완해야 한다.
필기부터 실기까지 전체 흐름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면 컴퓨터활용능력 1·2급 선택과 취득 순서를, 실기 날짜를 필기면제기간 안에서 잡아야 한다면 상시검정 일정과 변경 기준을 함께 확인하면 된다.